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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장세…비보, V5 전면 2000만화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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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V5 관련 이미지(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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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국의 '대세'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비보가 최근 중국 등 신흥시장의 트렌드인 '셀피(본인촬영)'용 전면 카메라를 강화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비보는 'V5'와 'V5 플러스'에 20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의 셀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V5와 V5 플러스는 펀터치 운영체제(OS) 2.6 혹은 안드로이드 6 마시멜로를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의 경우 곧 7 누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밖에도 V5는 5.5인치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 저장공간, 3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AK4376 하이파이 오디오 칩 등도 탑재됐다.
비보는 V5 시리즈를 15일 인도 뭄바이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만루피(약 34만7000원)이다. 16일에는 중국 시장에서 'X9'과 'X9 플러스'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 비보는 안방인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6.2%로 오포(16.6%)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220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00% 급성장한 수치다.

비보는 오포와 함께 프리미엄·중저가 제품을 구분,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성공적인 시장 공략을 이뤄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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