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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내각 하마평…국무 깅리치, 법무 줄리아니, 국방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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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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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벌써부터 차기 행정부 내각 하마평이 무성하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의 보좌진들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대선을 이끈 트럼프의 핵심 측근 그룹이 내각과 백악관에 입성할 후보로 거론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무장관 후보로는 한때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꼽혔던 깅리치가 유력하다. 이밖에 세션스와 함께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 밥 코커(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법무장관 후보에는 줄리아니, 크리스티, 세션스가 물망에 올라 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의 부적절한 정치 후원금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린 팸 본디 플로리다 주 검찰총장의 이름도 거명된다.
국방장관 후보군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국(DIA) 국장과 세션스, 공화당 내 대표적 외교안보통으로 꼽히는 짐 탤런트 전 상원의원, 존 카일 전 상원의원, 덩컨 헌터(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스티븐 해들리 등이다.

재무장관 후보로는 너친과 ‘기업사냥꾼’ 칼 아이컨 등 유명 투자자 두 명이 거론된다.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백악관 대통령실 참모진에는 깅리치와 크리스티, 줄리아니,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 등이 백악관 비서실장 후보로 꼽힌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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