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증권사 사장단 "애널리스트, 객관적 사실 근거한 투자정보 제공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7일 국내 주요 증권사 사장단이 회동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관련해 노력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날 "증권사 사장단들은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신뢰성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며 "최근 금리상승으로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증권업계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에 따라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과 관련한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의논했다"며 "외화유동성의 경우 증권사는 외화부채가 미미해 문제는 없지만 각사별로 외화자금조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모임엔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9곳이 참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