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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정부합동평가 우수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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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복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사회복지, 환경산림,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를 만들고 ‘사람’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 7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9개 분야, 26개 시책, 137개 세부지표로 평가?시상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종로구는 사회복지 및 환경산림,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위탁아동 지원사업, 각종 바우처사업, 청렴도 조사결과 정보화 추진역량 등 25개 평가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주민들이 바라는 일 잘하는 자치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악동 도시텃밭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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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복지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지난해
2개동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7월부터 17개 전 동으로 확대했다.

이에 복지인력을 대폭 증강하고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어르신, 빈곤위기가정 등을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녹색제품 구매, 탄소중립 프로그램, EM 발효액 생산 및 무료보급, 재활용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도시텃밭 확대 등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성장 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결집된 노력도 빛을 발했다.

구정목표인 명품도시는 아무리 편리하고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안전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신념으로 지자체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유지, 산업재해 감소,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종로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올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 ▲올해 2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행복’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위한 조력자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에 멈추지 않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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