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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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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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내년 유통업종 이익 증가 전망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36분 신세계는 전일 대비 2.14% 오른 19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유통업종에 대해 내년에는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최선호종목으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널, 롯데하이마트 등을 꼽았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기업은 최근 3~4년간 지속적으로 실적 감익을 겪었지만 내부적으로 성장 둔화, 경쟁 강도 심화 타개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소 실적 전망을 가정하더라도 내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가 크게 하락한 만큼 실적 저점을 확인한다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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