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 "내 인생의 첫 노출신 찍었다"

오승윤 /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아역 배우 출신 오승윤이 첫 노출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오승윤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에 이민우, 노영학 등 아역배우 출신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승윤은 "아역 배우 출신 배우들과 연기를 하니 유대감을 갖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에 있어 "내 인생에 첫 노출이 있다"고 수줍은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윤은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로 데뷔, 2002년 KBS 2TV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역경과 시련을 딛고 성공과 사랑을 이뤄내는 순수한 여자 강인경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