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덴에 위치한 한 학교에 설치된 신병훈련소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난입한 이후 폭발했다. 폭발 당시 학교에는 시아파 후티반군를 비롯해 신병들이 모여 있어 희생이 컸다.
현재 예멘에서는 정부와 시아파 후티반군 간 내전이 진행중이다. 예멘 정부는 수도 사나를 장악한 후 근거지를 남부 아덴으로 옮겼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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