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딸 YG엔터 인턴 특혜 논란’ 조윤선, 지드래곤과 친분 과시한 사진 눈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조윤선 인스타그램

사진=조윤선 인스타그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의 장녀 박씨(23)가 YG엔터테인먼트의 인턴 채용 특혜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 후보의 장녀 박씨가 자격미달임에도 YG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가 명시한 인턴 자격은 대졸 이상이며 채용 이후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하지만 박씨는 당시 20살인데다 미국 유학 중이었고 근무도 1개월밖에 하지 않았다. 근무수당은 112만원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인턴 특혜 의혹을 받은 것. 당시 조윤선 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하고 있었다.

이러한 의혹 속에 조 후보가 지난해 12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YG 소속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찍은 사진을 올렸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 후보는 "조윤선이 만난 3인의 예술가. 내가 좋되 남도 공감하는 것이 예술이다. 지드래곤은 팬이니까 셀카 버전으로 한 장 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조 후보는 지드래곤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집 12월호'에 실렸다.
한편 YG 측은 연합뉴스에 인턴 종류도 여러 가지라고 인턴 채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