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이날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청와대 수석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24일 전했다.
이 실장은 드러내지 않는 보좌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 첫날인 5월16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자", "베스트 비서로서 역할을 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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