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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브, 퀼리티 하나로 중국 화장품 시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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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기능성 화장품인 A사 제품을 SNS 홍보를 통해 구입한 한씨(30)는 해당 제품을 사용한 뒤 더 큰 트러블을 겪어 피부과 치료로 큰 비용을 치르게 됐다. 한씨는 “마치 신비의 명약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오히려 제품을 사용한 뒤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되어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렇듯 화장품 업계가 무차별적인 SNS 홍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으로 마케팅한 것이 주된 원인이 된 것이다. 결국 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외면을 받게 된 화장품 업체의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반면 초심을 잃지 않는 화장품 브랜드들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천연화장품 브랜드 ‘더레브’는 주력제품인 새살 크림과 리스토레이션 시리즈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순항리에 진행 중이다.

더레브 관계자는 “새살 크림을 비롯해 리스토레이션 시리즈 제품의 품질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무수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 벤더사들에게 총판권에 대한 러브콜 및 면세점 입점 제의 받아 현재 중국 진출에서 높아지는 인기를 갈수록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핵심 유통상들에게도 연락이 쇄도하는 것으로 보아 많은 매출이 연거푸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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