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재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재단 봉사단 51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51명이 '멘토-멘티'를 맺어 함께 한다.
캠프 이후 우수멘토-멘티 연수 프로그램과 수기공모 시상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재단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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