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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IPO 공모가 범위 발표…최대 1290억엔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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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상장을 준비중인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공모가 범위를 2700~3200엔으로 공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1300만주, 미국에서 2200만주를 발행한다. 조달자금은 1120억엔으로 예상된다. 또 초과배정옵션을 통해 525만주를 추가발행하면 최대 1290억엔을 모을 수 있다. 라인은 다음 달 15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할 예정이다.
이같은 상장은 올 들어 정보기술(IT)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라인의 상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나왔다. 라인의 구체적 상장 소식이 전해졌던 10일 이후 도쿄 증시는 8% 정도 빠졌다. 라인은 공모가 범위를 전날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늦어졌다.

라인의 상장 주관사는 노무라증권과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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