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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초반 승리에 고무됐나…패라지 "높은 투표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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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 당수가 트위터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 당수가 트위터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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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짓는 국민투표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개표 초반 상황은 탈퇴표가 잔류표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 극초반, 잔류파의 승리를 점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던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높은 투표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내 인생 최대의 민주적 실험에 참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과 함께 브렉시트파의 선봉에 서 있는 패라지 대표는 전날 투표가 마감된 직후 스카이TV에 출연, "잔류표가 근소한 차로 앞설 것 같다"며 투표 패배를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초반 분위기는 탈퇴파에 유리하다. 현재 13곳의 선거구의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탈퇴표가 45만3743표로 잔류표(42만5715표)를 소폭 앞지르고 있다. 투표율은 현재까지 68%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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