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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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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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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27일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곡성 교육문화회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9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교육은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비상시 현장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전문교관을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골든타임 내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수상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날 오전 실시된 수상안전 실습교육은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기초 수영 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 구명환 던지기 및 익수자 구조 훈련을 실시,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오후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행락객 계도 및 구조 방법, 성인 및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 수상안전 이론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적인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교육 중심의 훈련으로 현장대처능력을 강화했다”며 “익사사고 예방의 최선은 무엇보다도 피서객 스스로 안전관리요원의 지도에 따라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실시한 안전관리요원 9명은 오는 6월 1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해 행락객 계도 및 안전사고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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