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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 에티오피아서 사회공헌활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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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에게 선물받은 그림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전자)

조성진 LG전자 사장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에게 선물받은 그림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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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조성진 LG전자 사장이 에티오피아 'LG 희망마을'을 찾았다. 조 사장은 LG전자의 현지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31일 LG전자는 조 사장이 26일(현지시간)에티오피아 LG희망마을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LG희망마을은 LG전자가 지난 2012년부터 에티오피아 농촌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에티오피아는 UN이 정한 최빈국 중 하나다.
이번 방문에서 조 사장은 마늘 농사 수확 성공을 기념해 열린 마을잔치에 참석했다. LG전자는 현지 주민에 고소득 작물인 마늘 농사를 4개월간 지원했고 그 결과 주민들은 연 평균 수입의 2~3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사장은 "자립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이를 돕기 위한 LG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작은 성공을 토대로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을 잔치 참석 후 조 사장은 LG 희망마을 내 시범 농장 태양광 충전시설, 경작지 등을 둘러보고 축구공, 배구공, LG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등을 선물했다. LG희망마을 주민들은 조 사장에 에티오피아 전통의복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사장은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도 방문했다. LG전자가 지난 2014년부터 이 학교에서 IT기기·통신멀티미디어·가전사무기기 수리 등 직업 훈련·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현지 학교 등급 평가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날 조 사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실습 기자재, 한국어 학습도서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한국 노래(여행을 떠나요)를 직접 부르며 환영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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