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를 위해 도로유지 관리업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총 2145개 노선, 1350㎞구간을 점검하고 안전 저해 요인을 찾아 정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포장의 파손이나 변형 ▲도로 측구와 우수관 등 배수시설 상태 ▲터널ㆍ지하차도의 배수처리 상태 ▲상습 도로침수지역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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