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무리한 산행 삼가달라" 요구

16일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낙상 등의 사고로 네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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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께 설악산 봉정암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직원 A씨가 심정지 증세로 쓰러졌다. A씨는 등산객 신고로 출동한 소방 헬기로 2시간여 만에 병원에 도착했으나 사망했다.

이날 오전 8시25분께 영시암과 오전 10시24분께 곰배령에선 60대 등산객 두 명이 낙상으로 무릎과 발목을 다쳤다. 오후 1시59분께 1275봉에서는 30대 등산객이 낙상으로 무릎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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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관계자는 "산행 시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며 "무더위와 고온으로 탈진, 탈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등산 시 충분히 휴식하고 무리한 산행은 삼가달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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