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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박찬희 이적 조율 중,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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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사진=김현민 기자]

박찬희[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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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박찬희(29)의 인천 전자랜드 이적이 임박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49)은 24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박찬희와)아직 함께 훈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적 문제를 조율하고 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계약까지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박성진(30), 정병국(32) 등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으나 정병국만이 3년 2억 원에 전자랜드와 사인했다. 프로농구 FA시장은 현재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하면서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박성진, 이승준(38) 등 총 열다섯 명은 오는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한다.

각 팀은 전력보강을 위해 비시즌 동안 치밀하게 전력 구상을 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되는 트레이드도 벌써부터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트레이드 시장이 열리면 적지 않은 선수들이 연쇄 이동할 전망이다.

인삼공사는 박찬희를 대신해 얻어낼 카드를 고민 중이다. 슈터인 한희원(23)과 차바위(27) 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감독은 "여러 가지 안중에 하나다. 박성진도 일단 돌아온 단계이기 때문에 FA선수들의 이동 추이도 지켜봐야 한다. 트레이드 건도 최종 결론은 FA가 끝나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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