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6일 중앙정부의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 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남구는 오미란 전 광주여성재단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과 더불어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정책 수립에 대한 조언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는 올해 모든 직원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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