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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관 협치 통해 투명한 공직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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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명 신규위촉으로 총 19명의 구민감사관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은평구가 민관 협치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감사관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8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앞으로 총 19명의 구민감사관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세무, 회계, 안전, 보건,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감사행정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 자체감사에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부조리 등에 대한 개선을 건의,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 감사관 위촉식

구민 감사관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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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구민감사관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도록 해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에 걸맞은 청렴한 은평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평구는 위촉식이 끝난 후 구민감사관 정기회의와 간담회를 개최, 구민감사관의 역할과 기능 및 향후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민감사관은 “청렴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적극 발휘, 감사행정 발전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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