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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올 여름 전주 온다…전북 현대와 친선경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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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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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 여름 전주에 온다.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맨시티가 친선경기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전북 관계자는 “맨시티가 새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평가전 추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번 친선경기에는 맨시티의 새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함께 올 전망이다. 현재 독일 FC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2015-2016)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다음 시즌(2016-2017)부터 맨시티와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비롯해 야야 투레, 케빈 데 브루잉, 빈센트 콤파니, 다비드 실바 등의 선수들을 보유해 이번 친선경기가 더 주목된다.

다만 오는 6월10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유로 2016 대회에 맨시티의 주축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기에, 전북과의 경기에 얼마만큼의 주전 멤버들이 기용되는가는 경기 폐막(7월10일)을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경기는 양 팀의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7월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르고 3윌 뒤인 28일에는 중국 선전에서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갖는다. 전북과의 경기는 이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북은 7월 한 달 동안 K리그 6경기(수원FC, 포항, 제주, 서울, 울산, 광주 전)를 치른다. 7월 마지막 경기가 30일(광주 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걸 감안해 이번 친선경기를 조율할 전망이다. 전북은 7월30일 경기 후 10일 간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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