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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물 신·증축…운동장·도서관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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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7차 도계위서 관련 계획 수정가결…강좌·문화체험 등도 제공

건국대학교 캠퍼스 항공사진(자료:서울시)

건국대학교 캠퍼스 항공사진(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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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건국대학교 캠퍼스 내에 건물이 신ㆍ증축되고 운동장과 도서관 등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과 산학협력관, 기숙사 등 7개 동을 신축하고 미래에너지관, 수의학관 2개 동을 증축하는 내용의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정가결했다.

우선 시는 대학캠퍼스 건축이 가능한 5개 일반관리구역과 운동장, 잔디광장, 일감호로 이어지는 축에 대해 외부활동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역사회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건국대는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동양고전강좌와 무형문화재 전통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ㆍ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공감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상허박물관과 황소상이 있는 지역은 상징경관구역으로 지정해 건국대학교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일감호 동측 자락과 상허박물관과 저층주택가 주변에 대하여는 완충역할을 할 수 있도록 3개의 녹지보존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로 대학 캠퍼스 내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건국대학교는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동양고전강좌와 무형문화재 전총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ㆍ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공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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