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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고아라·박형식 등 7인7색 매력 발산…신라 화랑 그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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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사진=오보이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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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등 7인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인다.

박서준은 화랑에서 무명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남성미를 과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형식은 극 중 '삼맥종'(진흥왕)으로 그려진다. 극 중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의 운명을 벗어 던지고 세상에 나서고 싶은 인물.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화랑이 된 후 아로를 만나면서 서서히 왕재로 거듭난다.

최민호는 진골 중의 진골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의협심까지 강한 열혈화랑 '수호'로 등장한다.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한 여인을 홀로 열렬히 경애하는 순정마초 캐릭터다.

이어 도지한은 '반류' 역을 맡았다. 반류는 번듯한 외모, 출중한 지적 능력과 강한 승부근성까지 갖춘 화랑도의 엄친아, 철저한 정치 교육을 받고 권력욕을 강요받으며 성장한 냉혈화랑이다.
조윤우는 극 중 아름답고 향기롭지만,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 꽃화랑 '여울'로 분한다. 여울은 아름다운 외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의 김태형(뷔)이 '한성' 역을 맡아 연기돌로서 신고식을 예고했다. 극 중 한성은 소년의 풋풋함과 비정한 아픔을 담아낼 예정이다.

7인의 청춘 중 홍일점인 고아라는 신라의 원화인 '아로' 역을 맡았다. 아로는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이다. 무명과 삼맥종 사이에 서는 여인으로, 사랑 앞에 솔직 대범한 모습이 매력적인 삼각관계의 주인공이다.

한편 드라마 화랑은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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