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시 현재 700명의 후보자응 기준으로 정당별 등록자수는 새누리당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190명, 국민의당 109명, 정의당 45명 등의 순이었다. 또 민중연합당 38명, 노동당 8명, 녹색당 5명, 한나라당ㆍ민주당 3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명, 공화당ㆍ복지국가당ㆍ진리대한당ㆍ친반통합ㆍ코리아 1명 등 원외 소수 정당도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는 82명으로 집계됐다.
학력은 대학원졸 301명, 대졸 285명, 대학원수료 38명 등의 순이었고, 후보자 직업을 보면 현역 의원 166명을 포함해 정치인이 230명, 변호사 54명, 교육자 3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24일 오후 10시 50분, 647명을 기준으로 제공한 선관위 명부 자료에 따르면 최고령 후보자는 73세의 무소속 강길부(울산 울주군)ㆍ국민의당 박지원(전남목포)ㆍ무소속 조진형(인천 부평갑) 후보였다. 최연소 후보자는 25세의 무소속 박태원(부산 사하갑)ㆍ민중연합당 윤미연(서울 동대문을)ㆍ무소속 최선명(부산 해운대을) 후보였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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