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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포럼 "김종인, 비례 사퇴하고 선정 백지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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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포럼 "김종인, 비례 사퇴하고 선정 백지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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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일부) 보좌진들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례대표 2번에 스스로 공천한 것을 비판했다.

더민주 전·현직 보좌진모임인 '국회민주당 보좌진동우회(민동포럼)'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대표의 20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2번 공천은 이번 선거를 망치는 잘못된 행위로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500여명 규모의 민동포럼은 "김 대표는 비례대표 출마설에 나이를 들먹이며 뜻이 없는 것처럼 말해오다 자신을 2번으로 '사천'해 그간의 행위에 순수성을 잃었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선거에 큰 피해를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의 비례대표 후보직 사퇴, 비례대표 선정 백지화 및 국민이 납득할만한 인물 선정 등을 요구했다.

민동포럼은 "오늘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들은 부도덕성과 흠결이 지적됐을 뿐 아니라 소수자 배려, 청년비례제, 당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당직자와 보좌관 출신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중앙당 당직자와 보좌관 출신도 비례대표에 포함할 것을 주장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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