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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인도ㆍ베트남 수출 확대ㆍ네트워크 구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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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산단공은 지난 2~11일 서울디지털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을 중심으로 인도, 베트남 수출방문단을 파견해 수출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인도 수출방문단은 현지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한 정보기술(IT) 수출상담회에서 28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2차 상담을 통해 8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협의중이다.

또 인도 IT기업연합회(ACTO)와 인도전자산업협회(ELCINA), NOIDA 산업단지관리청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추진하는 등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 수출방문단은 호치민상공회의소, 비엣탄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호아칸 산업단지 관리기관인 다낭산업공단관리청(DIEPZA)을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베트남 계획투자부 응우엔 반 쭝 차관과는 업무협약을 체결,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우리의 4대 수출대상국인 베트남은 물론 인도와 미얀마 등 신흥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을 확장하고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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