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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순전 교수팀,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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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순전 교수팀이 최근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을 출간했다.

김순전 교수와 박경수 ·사희영 강사가 함께 펴낸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은 오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독특한 해설을 담아낸 개설서로,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본의 사회와 문화’,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일본소설에 접할 수 있는 ‘한국인을 위한 일본소설 개설’에 이은 역작이다.
이번에 출간한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은 기존 일본문학 관련서적의 ‘일본문학사’혹은 ‘일본문학의 흐름’이라는 순차적 구성에서 탈피, ‘개괄 → 개관 → 개설’이라는 3단계 반복학습법을 고려한 구성방식을 적용했다.

일본문학을 전체적으로 해설하는 ‘제1장 일본문학 개괄’, 일본문학을 시대(X축)별로 해설하는 ‘제2장 일본 시대문학의 개관’, 일본문학을 장르(Y축)별로 해설하는 ‘제3장 일본 장르문학의 개설’등 3개의 장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부록으로 ‘日本文學의 장르별ㆍ시대별 흐름’을 첨부, 일본문학 전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전 교수는 “일본문화 특유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노력이야말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상호이해와 소통의 지름길”이라면서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을 통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과 일본의 원활한 통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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