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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모산마을 천신제와 당산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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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모산마을에서는 지난 21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이하여   풍성한 전통놀이와 한해 액운을 없애고 국가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천신제와 당산제를 지냈다.

영암군 신북면 모산마을에서는 지난 21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이하여 풍성한 전통놀이와 한해 액운을 없애고 국가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천신제와 당산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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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녕과 풍년농사 기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 모산마을에서는 지난 21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이하여 풍성한 전통놀이와 한해 액운을 없애고 국가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천신제와 당산제를 지냈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는 서울에서 지역 향우회원 100여명과, 이하남 군의회의장, 우승희 도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모산마을 천신제와 당산제는 1681년 대동계가 설립되면서부터 지금까지 그 전통이 내려오는 행사로 우리 고유의 전통풍습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날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천신제와 당산제를 올려 국가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소중한 행사다.

당산제에 참여한 모산마을 주민은 “천신제와 당산제는 국가와 지역의 수호신에게 기원을 드리는 것으로 현재 335년 동안 이어진 민속전통 행사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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