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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상적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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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15일~내달 18일까지 지역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공모대상은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환경 불편과제(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창업·기업애로 분야 등이 포함된다.
응모는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과 대전 소재 기업(인) 모두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에 탑재된 서식에 맞춰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팩스,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시킬 수 있다.

시는 공모마감 후 우수과제 15건을 선정, 건별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접수된 과제 중 중앙법령 개선과제는 행정자치부에 제출해 전국 경선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선에서 당선된 제안자는 행자부장관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누리집 참고 또는 시 법무담당관실(042-270-343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점을 시민과 기업이 함께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대전 시민의 행복이 한층 키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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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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