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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해외여행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최종수정 2016.02.05 12:36 기사입력 2016.02.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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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최근 2개월 이내 환자발생 보고가 있는 중남미 21개국 등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 계열로써 감염증상은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서 3~7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으며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며 “국내 매개모기 감시결과에서도 감염된 모기가 검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발생국가를 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노출돼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게시돼 있는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국가를 확인 후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모기장 사용 및 외출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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