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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목포서 '한·중 수중 고고학'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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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28일 '제4회 한·중 수중고고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국가문물국 수중문화유산보호중심이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수중문화유산 발굴 현황과 보존을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중문화재 발굴탐사, 보존처리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고대부터 해양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던 한·중 양국의 수중문화유산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 최초로 발굴된 조선 시대 조운선인 태안 마도4호선 수중발굴 성과 ▲ 올해 태안 마도해역에서 시범 적용되었던 수중로봇을 활용한 수중문화재 조사기술 연구 ▲ 갯벌 속에서 확인된 고려 시대 선박인 안산 대부도2호선 발굴성과와 방법 ▲ 산에 의해 열화된 신안선의 재처리 방안 연구 ▲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출수 도자기의 양식적 특징과 제작시기 고찰 등 주제발표를 준비한다.

중국 수중문화유산보호중심은 ▲ 중국 최초의 수중문화재 발굴 전용 인양선인 중국고고1호(中國考古01)의 건조과정과 탄생 ▲ 2015년 후베이성 단장커우 저수지 수중고고학 조사 ▲ 중국 수중고고학의 이론과 실천 ▲ 중국 수중문화유산 관리와 대중 홍보현황의 탐구에 대해 발표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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