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와 공동 이벤트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에버랜드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2'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를 개최한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기어S2를 차고 공포체험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심박수를 측정해 최고의 강심장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에버랜드의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2'를 착용하고 공포 체험관 '호러메이즈'에 입장한다. 이후 '기어S2'의 심박 수 측정 기능을 이용해 심박 수 차이가 가장 적은 사람과 가장 많이 차이나는 사람을 가려 각각 '최고의 강심장', '최고의 유리심장'으로 선정한다.
에버랜드는 이벤트 참가자의 영상 중 일부를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해 '강심장'과 '유리심장'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결과가 발표된다.
에버랜드는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놀이 시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선 UHD TV를 통한 '멸종위기동물전 UHD ZOO'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말 오픈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선 우리나라 대표 문화와 자연유산을 가상현실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삼성전자의 '기어VR'을 활용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