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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네이버, 현 주가 역사적 저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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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증권은 1일 네이버( NAVER )에 대해 현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영역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네이버 및 글로벌 라인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라인의 기업공개(IPO)는 수급에는 단기적 부담 요인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라인의 적정가치가 반영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내년 IPO 이후 네이버 주가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네이버는 검색광고의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TV캐스트로 대변되는 동영상 플랫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신서유기의 경우 공개 한 달 만에 통합 조회수 4200만건을 돌파했고 모바일 재생 비율이 높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 "글로벌 라인의 경우 게임 매출이 다소 정체기에 있으나 라인망가, 라인뮤직 등의 신규 서비스 안착으로 비즈니스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955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1.9%,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일본 광고 비수기 영향의 기저효과와 라인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며 "특히 LINE@ 유료화로 중장기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2분기 다소 부진했던 실적은 3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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