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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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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노사정 대타협 마침표 찍었다
<사진>아빠도 아들·딸도, 일자리 찾아…
전국 CCTV 통합관리 경찰 '이글아이' 도입
원화 추가 약세 용인하나
합참의장에 첫 3사출신 이순진 대장
*한경
노동개혁 '험로' 그 뒤엔 환노위
호통·면박에 겹치기 호출…'국감죄인' 된 기업인
<사진>국감에 불려나온 기업인들
현대차, 사내하도급 2000명 추가 고용
스마트TV로 '유로 방송' 공짜로 본다
다산경영상 서경배·박진수

*머투
감사원장 "지자체장들 감사하겠다"
'한노총 중집'도 넘었다…노동개혁 본격 시동
<사진>48명중 30명 "찬성"
3인가정 1700만원 '펑펑' 유커는 지금 일본쇼핑중

*서경
北 장거리 미사일 조만간 발사 시사
'근로시간 단축' 문제부터 풀어라
믿는 도끼 드릴십에 발등 찍힌 조선업계
<사진>"일자리 어디에" 채용박람회 인산인해
'노사정 합의문' 한노총 중집 통과
*파이낸셜
가격인하 vs. 매년 새 폰…누가 웃을까
한노총 '노사정 대타협안' 승인
"대외 위험 모니터링 강화…필요땐 조치할 것:"
청년들 "내 일자리는 어디에…"
현대차 사내하도급 전원 2017년까지 정규직 고용


◆주요이슈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장, 장거리 로켓 발사 시사
- 북한이 14일 밤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사함. 북한의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국가우주개발국은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기상예보 등을 위한 새로운 지구관측위성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세계는 앞으로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높이 계속 날아오르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 한국노총 중앙집행委, 노사정대타협 승인
-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14일 노사정 대타협안을 승인함.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제5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전날 노사정 협상 과정에서 마련된 노사정 대타협안을 표결, 집행위원 48명 중 30명의 찬성으로 승인. 앞서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중집을 열어 대타협안 승인여부를 논의했는데, 회의 도중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위원장이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해 1시간30분 가량 정회됨. 오후 4시40분부터 회의는 속개됐지만, 찬·반 격론이 계속 됐음. 이에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표결에 앞서 "(저는) 누구보다 한국노총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위원장과 지도부 총사퇴를 걸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며 "제도개선위원회에서 (노동개혁이) 잘못되면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후 진행된 최종투표 결과 집행위원 48명 중 찬성 30명, 반대 15명, 기권 3명으로 노사정대타협안이 최종 가결됨.

* 정부, 세월호 희생자 19명에 총 80억원 지급 결정
- 정부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19명에 대해 인적배상금 71억원과 국비 위로지원금 8억9000여만원 등 총 80억원을 지급하기로 14일 결정함. 해양수산부 산하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이날 제11차 심의를 열어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 의결. 단원고 희생자의 경우 1인당 4억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됨. 심의위는 이날 세월호에 실었다 침몰한 차량·화물 12건에 대해 물적 배상금 총 9억6000만원을, 구조·수색 활동에 참여한 어업인 손실 43건에 대해서는 5억9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함. 누적해서 지난주까지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150명(49%)의 유족과 생존자 157명 가운데 40명(25%)이 배상금을 신청했음. 특별법상 배·보상금과 위로지원금 접수는 오는 30일 종료되는데, 추석 연휴기간을 빼면 접수 가능일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희생자 유족 절반은 배상금 신청하지 않았음. 정부 배상금 받으면 민사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음.

◆눈에 띈 기사

* [단독] 통합 삼성물산,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사옥 이전
- 통합 삼성물산이 12월 1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사옥을 이전한다는 기사로, '지주사 태평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전망. 현재 삼성물산이 사용 중인 서초사옥 B동은 삼성전자가 입주한 서초사옥 본관인 C동의 부속 건물 성격이 강한 만큼 통합 삼성물산의 지주사라는 위상과 격에 맞추기 위해 전격 결정됐음. 이로써 통합 삼성물산은 태평로 사옥에서 건설부문, 상사부문을 비롯해 이미 입주해 있는 구 에버랜드의 건설ㆍ리조트 부문 등 3개 부문이 사옥을 함께 쓰게 됨. 최근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패션 부문의 경우 당분간 현 사옥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 삼성생명이 소유하고 있는 태평로 사옥의 주인도 또 다시 삼성물산으로 바뀔 것으로 보임.


* [단독]타워팰리스 관리 불법투성이…집주인이 낼 돈을 세입자에 부담
-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2차 아파트에서 집주인들이 낸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집행해야 하는 수선 공사나 물품 구매를 세입자에게 부담시키는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만연했다는 기사로, 강남구의 타워팰리스 2차(813가구)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 결과 드러남. 강남구는 이에 대해 13건의 시정명령과 1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했음. 타워팰리스 2차 입주자 중 세입자 비율은 40% 가량으로, 가스누설경보기 등 장기수선충당금 집행 대상인데 관리비 항목인 수선관리비로 쓴 금액은 2010년 이후 4억3485만원, 관리비 예비비로 집행한 금액은 2011년 이후 1억4899만원이었음. 입주자가 내는 주차충당금과 승강기충당금을 목적 외 장기수선 공사에 쓴 금액도 각각 3억1374억원, 59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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