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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GK 권순태,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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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골키퍼 권순태[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 골키퍼 권순태[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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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수문장 권순태(31)가 올 시즌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으로 팀의 1-0 승리를 지킨 권순태를 28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맹은 권순태에 대해 "K리그 정상급 수문장답게 빠른 판단력과 움직임을 앞세운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승리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케빈(인천)과 김신욱(울산)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천수(인천), 송진형(제주), 윤빛가람(제주), 정석화(부산)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최재수(포항), 윌킨슨(전북), 오반석(제주), 박준강(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선정됐고, FC서울과 제주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30라운드 MVP에는 대구FC와의 1,2위 대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한상운(상주)이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은 루아티(경남), 주민규(서울이랜드), 조나탄(대구)이, 미드필더로는 한상운과 함께 조원희(서울이랜드), 박현범(안산)이 뽑혔다. 수비수로는 박진포(상주), 신형민(안산), 우주성(경남), 이용(상주)이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은 류원우(부천)에게 돌아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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