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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 차이나하오란,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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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차이나하오란 은 연결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82% 증가한 8600만 위안이라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8% 증가한 10억5200만 위안, 순이익은 44.15% 증가한 4900만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4900만 위안, 매출액 5억8000만 위안, 순이익 2800만 위안으로 각각 21.42%, 18.02%, 43.95% 증가했다.
장하오롱 차이나하오란 대표는 “작년 하반기에 세워진 폐지회수센터의 매출 증가와 신공장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가 성장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하반기에는 늘어난 맥도날드 향(向) 물량 공급과 화학기계펄프 생산설비를 확보할 예정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이나하오란은 최근 식품포장 용지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고급용지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품질 개선과 제품 다양화를 위해 투자와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는 중국 맥도날드에서 사용될 식품포장용지 공급물량을 늘려 계약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화학기계펄프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전환사채권(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 관련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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