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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할롤라, 한반도 쪽으로 급선회···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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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사진=기상청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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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당초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꺾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이고 최대풍속은 39㎧로 중형급의 강한 태풍인 12호 할롤라는 24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로 인해 24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며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150㎜ 이상, 그 밖의 중북부와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20㎜로 매우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남부지방의 경우 24일 밤에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25일 오후부터나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12호 할롤라가 26일 오후께 대한해협으로 진입해 저녁에 부산 쪽으로 상륙했다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남부와 제주도는 이날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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