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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가스안전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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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3일부터 서초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터미널, 백화점, 병원,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24개 업소 합동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설 연휴를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백화점, 관광호텔, 고속도로휴게소 등 유관기관과 가스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3일부터 11일까지 서초구 주관으로 서초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공급사가 함께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24개 업소다.(대형점포 3개, 백화점 2개, 터미널 3개,관광호텔 10개, 종합병원 1개, 고속도로 휴게소 1개, 시장 2개, 청소년 수련원 2개)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 연소기와 배관에서 가스 누설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수리, 가스누출검지기와 경보 차단장치 작동상태와 실내 환기상태를 집중 점검해 불량시설 발견시 특별 관리 아래 시설개선을 한다.
가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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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 다중이용시설 73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적합 59개(81%), 부적합 14개(19%) 업소를 적발, 부적합 14개 업소는 시설 개선토록 지원한 바 있다.

대부분 부적합 업소의 경우 가스누출자동경보차단장치 전원 코드를 빼놓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연소기 연결 호스, 가스 배관이 끊어졌지만 마감조치 미시행 등 경미한 사항이었다.
이처럼 부주의에 의한 가스누출이 우려되지만 사용자 안전불감증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점검시 다중이용시설 가스 사용자 자체 안전교육 이행실태 점검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365일 안전한 생활밀착형 안전도시 구현은 취임하면서부터 주민에게 드린 약속이자 2015년 구정 최우선 목표”라며 “설 연휴를 대비, 가스안전 뿐 아니라 교통을 포함, 모든 분야를 엄마 심정으로 꼼꼼한 현미경 점검으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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