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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수상자에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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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 삼성 이승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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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이승엽(38·삼성)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으로 이승엽은 개인 통산 아홉 번째 골든글러브를 받아 한대화(54)와 양준혁(45·이상 8회)을 제치고 개인 최다 수상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홍성흔(38·두산)과 나지완(29·KIA)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에는 수비 포함 출전 여든다섯 경기 이상, 타율 3할 이상, 규정타석 이상을 충족한 후보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승엽은 총 유효표 321표 가운데 301표(득표율 93.8%)를 기록해 열두 표를 얻은 홍성흔과 여덟 표에 그친 나지완을 따돌렸다.

한편 이승엽은 앞서 1997~2003년에는 1루수 부문에서 2012년에는 지명타자 부분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127경기에 출장, 타율 0.308 32홈런 101타점 83득점을 기록했다. 최고령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년 연속 통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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