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형, FA 1년만에 광주 떠난다…특별지명 받아 KT 합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IA 타이거즈 이대형

KIA 타이거즈 이대형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대형, FA 1년만에 광주 떠난다…특별지명 받아 KT 합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대형(31)이 자유계약선수(FA) 1년 만에 KT로 향한다.
KT WIZ는 보도 자료를 통해 28일 오전 보호선수 20인 외 특별지명 선수 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KT가 지명한 선수는 이대형(KIA)·김상현(SK)·배병옥(LG)·정현(삼성)·장시환(넥센)·이성민(NC)·정대현(두산)·윤근영(한화)·용덕한(롯데) 등 9명이다. KT는 특별지명 후 각 구단에 보상금으로 선수 1인당 10억원의 금액을 지급한다.

이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이대형이다. 이대형은 지난해 FA자격을 얻어 친정팀인 LG를 떠나 계약기간 4년에 총액 24억(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옵션 2억원)에 고향인 광주에 기반을 둔 KIA로 이적한 바 있다.
특히, 이대형은 올 시즌 1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3 149안타 75득점 22도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지명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또한 KIA구단은 외야 자원이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이대형을 20인 보호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한편 신생팀 KT는 테이블세터와 9번 타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수 있는 이대형을 잡았다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대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형, 정말 충격이다" "이대형, 어쩌다가 이런 일이" "이대형, KIA는 무슨 자신감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