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안성현 커플 언급 "제발 잘 돼서 결혼해라"

주상욱 성유리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안성현 커플 언급 "제발 잘 돼서 결혼해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주상욱(35)이 성유리(33)와 안성현(33)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성유리와 안성현 커플을 응원했다.

이에 MC들이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라고 물어보자 그는 "유리한테 만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벌써 고백을 했을 것이다"며 성유리에 대한 호감을 부인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말 한 모임에서 만난 성유리와 안성현은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성유리와 교제 중인 안성현은 골프선수로, 키 178㎝에 몸무게 75㎏의 건장한 체격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하며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도 발탁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