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분기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만5709원을 기록했다. 2005년 1분기(8만3854원)의 절반 수준이다. 카드 종류별 평균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5만7033원, 체크카드는 2만548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3.9% 떨어졌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3분기 들어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역대 최초로 20%를 상회했다"며 "신용카드에 비해 체크카드는 주로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3분기 전체 카드승인금액(147조1700억원) 대비 분기별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29조4200억원으로 그 비중이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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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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