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조성완 차장은 29일 명예 퇴직을 신청하며 사의를 밝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부조직법 과정에서 소방청청 해체를 반대하는 소방관들의 움직임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청와대가 문책성으로 경질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차장에 이어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물러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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