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11월에 발생한 산불은 86건으로 1명 사망, 62.9ha 소실되어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0.5%(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북이 23.3%(20건), 강원21%(18건), 경남16.3%(14건) 순이었다.
소방방재청은 이밖에 최근 10년 동안의 11월 발생 자연재난은 7건(강풍?풍랑4, 호우2, 대설1)으로 1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산불이나 산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개개인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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