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주영, 알샤밥 데뷔전서 첫 골 터뜨려 승리…"끈질긴 생명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주영

박주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주영, 알샤밥 데뷔전서 첫 골 터뜨려 승리…"끈질긴 생명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영(29)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으로 이적한 뒤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뽑아냈다.

0-0으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은 알힐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주영의 골 영상을 보면 박주영의 골은 알힐랄 골키퍼 실수로부터 시작됐다. 골키퍼가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골킥한 볼이 하프라인을 넘지 못하고 알샤밥 선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이에 알샤밥 공격수는 빠르게 알힐랄 진영으로 침투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알힐랄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박주영에게 연결했고, 박주영은 동료 선수에게 넘겨주며 골문을 향해 대시했다. 이에 박주영의 팀 동료는 다시 박주영에게 연결, 이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알힐랄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박주영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긴 알샤밥은 승점 19점을 기록,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골, 생명 연장이네” “박주영 골, 운이 좋은 건가” “박주영 골, 마음 고생 덜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