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관광공사 'DMZ생태문화교실' 늘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기관광공사의 생태문화교실

경기관광공사의 생태문화교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일선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학습 'DMZ(비무장지대) 생태문화교실'을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DMZ 생태문화교실'은 DMZ 체험전문 강사가 서울ㆍ경기ㆍ인천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가 DMZ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역사, 안보에 대해 교육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2011년 환경부 환경교육 국가인증과 2013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올초 172회의 'DMZ 생태문화교실'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일선 학교에서 생태문화교실을 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9월1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25일부터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ggtour.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은 '철새와 DMZ'라는 주제로 DMZ의 역사적 배경과 철새를 비롯한 생태환경에 대해 PT 강의와 영상물 시청, 생태체험활동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에코한지 부채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등이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외에도 경기관광포털(http://ggtour.or.kr)을 통해 초ㆍ중ㆍ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DMZ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DMZ 생태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031~259~4759)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