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혹 이정진, 윤아정에 불륜 증거 사진 보여주며 "그만 내 인생에서 빠져줘"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인 이정진이 윤아정의 불륜 증거를 포착하고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화제다.
이날 '유혹'에서 강민우는 한지선의 불륜 현장이 찍힌 사진을 보여줬고, 강민우는 "사진 잘 나왔지. 내가 너랑 10년을 살았는데 그렇게 웃는 거 처음 봤다"라며 조롱했다.
이어 강민우는 "지선이 널 생각해서 내키지 않는 결심도 했어. 네 첫사랑이랑 마음껏 연애해. 행복하고 즐겁게"라며 이혼서류를 건넸다.
이후 강민우는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 돌아가시겠다. 그 길 험난할 거야. 게다가 지고지순한 네 첫사랑을 동행하게 될 거고"라며 불륜 상대의 가정과 직장에 스캔들을 폭로하겠다고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강민우는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지선아,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내 인생에서 빠져줘야겠어"라고 경고해 극의 긴장감을 한 층 더했다.
한편 강민우가 밖에서 낳아온 아들 로이를 키우는 조건으로 재산분배를 약속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한지선은 결국 강민우의 뒷조사로 불륜 현장을 들키게 돼 아이들까지 뺏길 위기에 처했다.
유혹 윤아정 소식에 네티즌은 "유혹 윤아정, 놀라는 모습 너무 웃겨" "유혹 윤아정, 꼼짝없이 당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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