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여름 휴가철 맞아 서해 덕적도에서 ‘찾아가는 지점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이동전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는 SK텔레콤이 섬, 농어촌, 군부대 등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요금제 변경,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단말기 수리 등 다양한 이동전화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 덕적도(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서 주민 및 피서객 대상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29~30일 양일 간 진행하고 있다.
서해 덕적도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덕적도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어,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들을 추가 발굴해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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