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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比 5.9% 하회 전망<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14.07.02 06:10 기사입력 2014.07.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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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내 최선호주는 녹십자…북미향 혈액제제 기반 성장성 보유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일 제약업종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5.9%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우투증권은 제약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한 1조2066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952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컨센서스 합산 매출액 1조2223억원과 영업이익 1012억원 대비 각각 1.4%, 5.9%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호 우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일수 부족으로 내수 성장이 제한됐을 것"이라며 "환율 하락 영향으로 인한 원가 절감, 연구개발(R&D) 투자비용과 일회성 비용에 따른 수익성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목별로 녹십자 는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유한양행 은 4.5%, 한미약품 은 21.1%, 종근당 은 2.1%, JW중외제약 7.0%, 동아에스티 는 5.3%, 0.2% 정도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정책 리스크가 커지면서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 매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7~8월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가 시행될 예정으로 병의원의 의약품 저가 구매와 입원 환자 대상 의약품 사용량 감소, 저가약 대체가 강화될 것"이라며 "7월 리베이트 의약품 요양 급여 중지 및 제외 조치가 시행될 계획으로 제약업종의 영업 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제약업종 최선호주로는 녹십자를 꼽았다. 이 연구원은 "북미향 혈액제제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규제 리스크가 제한적이고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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