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월드컵경기장'서 18일 러시아응원전 펼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8일 팔달구 월드컵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러시아'전 응원전을 펼친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 거리응원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전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경기가 새벽시간에 열려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 밀집지역을 피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이벤트 행사 등을 제외하고 간소하게 응원전만 실시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인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에만 응원을 실시하고 잔여 2경기에 대한 응원은 이날 시민들의 참여도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응원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중심개최도시 선정을 기원한다"며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